【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시장 박종우)는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 위생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지도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거제시 관내 40여개의 위생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급식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요령을 교육하고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에는 노로바이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식중독 예방 홍보·안내표 작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포스터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 자율 점검표 배부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급식소에서는 평소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옥미연 거제시 복지국장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거제시는 식중독 주의 정보를 매달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게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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