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봉길, 이덕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인 "행복밥상 아주 좋아요"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행복밥상 아주 좋아요" 는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1인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매월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아주동 지사협 위원들은 이들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핀다. 이러한 노력은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고독사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부터 이 사업으로 밑반찬을 지원받기 시작한 A씨는 "맛있는 반찬을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도 꾸준히 찾아와 주시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업의 재원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행복디딤돌 사업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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