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20일, 거제시의 주요 관광 및 휴양 시설인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자연휴양림 등 총 7곳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의 풍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스탬프 투어는 옥포대첩기념공원,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 칠천량해전공원, 수협효시공원,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자연휴양림,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등 거제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포함한다. 참여자들은 처음 스탬프를 찍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유료 시설인 조선해양문화관 또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포함해 5개 시설의 스탬프를 모아오면 특별 제작된 기념 마그넷을 받을 수 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관광 및 휴양 시설을 알게 되길 바라며, 다양한 체험거리를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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