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는 오는 4월 6일, 전국에서 사랑받는 KBS의 대표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9년 만에 '거제시편'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거제시편'은 거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오후 2시에 공개녹화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면·동주민센터 혹은 거제시청 홍보실을 방문하거나 메일(cgczzan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4월 4일 오후 1시에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최종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된다.
이번 행사는 배일호, 이혜리, 류지광, 신승태, 김추리 등 유명 가수들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노래에 자신 있는 모든 분들이 참여하여 멋진 무대를 선보이길 바란다. 참가자부터 관객까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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