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보건소가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시계형 활동량계를 활용해 보건소의 전문인력과 비대면으로 소통하며, 24주 동안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참여자들은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 계측 및 혈액 검사를 받고,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행태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건강 검진 결과와 건강행태 조사에 기반한 맞춤형 상담을 받게 된다. 12주가 지난 후에는 다시 보건소를 방문해 지난 기간 동안의 건강관리 노력의 결과를 확인하는 검진을 받는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건강 수준의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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