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국내 대형조선소의 단체급식을 담당하는 ㈜웰리브(대표이사 최기형)가 전국 각지의 맛집 대표 메뉴와 계절 특식을 단체급식 메뉴로 도입해 이목을 끌고 있다. 벌교꼬막비빔밥, 병천순대국밥, 한우육회비빔냉면 등 지역별 대표 메뉴와 계절에 맞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특식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체급식의 획일화된 메뉴에 대한 도전으로, ㈜웰리브는 1일 4만 식 이상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유명 맛집의 맛을 재현하고, 제철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레시피 개발과 식재료 수급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조선소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급식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웰리브의 급식운영부 관계자는 "노동 강도가 높은 조선소 직원들이 짧은 식사 시간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오랜 단체급식 운영 경험과 국내 굴지의 단체급식 및 식자재 공급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한 ㈜웰리브는 최근 다양한 업종의 급식사업장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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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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