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아주동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12일, 2024년 1분기 민방위시설 일제점검 준비를 위해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주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기동대 대원과 도시환경팀장 및 담당 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점검 대상 시설 및 점검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됐으며, 이미 점검을 마친 시설에 대한 상호 피드백도 이루어졌다.

김상분 아주동 여성 민방위 기동대장은 "아주동 관내 다수의 대피시설 점검을 위해 힘쓰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속적이고 유의미한 민방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태현 도시환경팀장은 "최근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로 남북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유사시 대비한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은 매우 중요하다"며 여성 민방위 기동대의 활동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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