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대한불교조계종 총명사의 주지 호석스님이 지난 8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목적으로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거제시장 박종우를 포함한 총명사 관계자들과 지역 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호석스님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자살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총명사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을 기대했다.

총명사는 1913년에 창건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불교 의례서가 국가 보물로 지정되어 지역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거제시 사회복지모금공동회를 통해 저소득층 1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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