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오는 4월 3일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카페'라는 주제로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음악 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탱고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침 시간에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콘서트다.

4월 공연에서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 항구의 사계' 중 '겨울'과 '오블리비온'을 포함한 클래식 탱고 곡들을 바이올리니스트 정진희, 피아니스트 진영선, 첼리스트 정광준, 더블베이시스트 조용우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는 클래식부터 재즈, 탱고, 크로스오버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침 시간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관람객에게는 아메리카노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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