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지난 7일, 행락철과 주요 축제지역에 몰리는 상춘객의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방범 종합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제경찰서는 거제 MBN 거제희망레이스(3.10.~3.10., 장소:거제 스포츠파크)와 공곶이 수선화 축제(3.23.~.3.24., 장소:일운면 공곶이)에 대한 인파 감을 대비해, 8일 사전 방범진단에 나섰다. 

이번 방범진단에서는 행사장과 공곶이 일대의 방범시설물의 정상 작동 유무와 범죄취약 요인 등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를 유관기관과 공유해 범죄취약요인을 개선하기로 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행사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교통질서 유지 관리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또한 범죄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따른 범죄취약 장소를 분석하고, 탄력과 거점 순찰을 실시한다.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다중 밀집 장소 주변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플랫폼 치안 체계를 강화한다.

김명만 서장은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고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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