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원해경이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어선통신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1 창원해경이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어선통신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5일, 원거리 낚시어선의 안전관리와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창원 어선안전조업국(국장 정수복)을 방문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은 이날 회의에서 어선안전조업국의 운영 시스템을 확인하고 업무 현황을 청취한 후, 조업선박의 안전관리 방안과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2 창원해경과 어선안전조업국장이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를 하고 있다.
2 창원해경과 어선안전조업국장이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를 하고 있다.

특히, 원거리 낚시어선의 안전관리를 위해 원거리 조업지(매물도, 홍도, 안경섬, 남형제도 등) 조업선 위치 확인 현황, 위치통보 미이행 시 구조기관(해경 등) 통보 등 자체 매뉴얼 공유, 해양사고 발생 시 정보교환을 통한 구조방안 논의 등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교환을 진행했다.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빈틈없는 해양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선제적 안전관리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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