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대학교가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2월 27일~28일 입학식을 가졌다.

2024년 새 학기를 맞아 독특한 신입생들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번 학기에는 최고령 76세부터 최연소 14세까지 62년의 연령대를 통합하는 신입생들이 입학했다. 76세 김OO과 14세 옥OO는 각각 사회복지창업과와 조리제빵과의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이들은 세대는 달라도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를 응원하는 동문이 됐다.

또한, 사회복지창업과, 전기공학과, 글로벌경영과에 입학한 세 쌍의 부부와 간호학과에 입학한 자매, 그리고 유아교육과에 입학한 오랜 벗들은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입학했다.

거제대학교의 이종향 입학홍보처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433명의 신입생 모두가 등록해 100%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거제대학교는 지역대학의 존립을 돕고 배움을 갈구하는 지역민의 희망을 위해 지역형으로 학과를 개설해 운영한 것이 신입생 충원율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맞춤 인재양성, 대학-고교 연계 프로그램, 지역민을 위한 맞춤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지역 맞춤 시민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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