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 전경. ⓒ거제시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전경. ⓒ거제시

 

【거제인터넷방송】=제34회 거제 난 대전이 오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거제난연합회(회장 김일태)가 주최하고 주관하며, 거제시의 8개 난우회 단체로 구성된 회원들이 직접 가꾼 한국 춘란 작품 2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이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한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 7점의 작품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회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蘭, 선인(先人)의 고장 거제"라는 타이틀 아래 전국 최고의 난을 감상할 수 있다.

거제난연합회장 김일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거제의 난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봄을 느끼는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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