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혁신파크 조감도
기업혁신파크 조감도

 

【거제인터넷방송】=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열네번째 '2024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에 거제시 장목관광단지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업과 지자체의 수요를 반영해 기업이 원하는 개발·투자가 가능하도록 합리적인 개발규제 완화와 다방면의 정부지원을 확대 연계해 앵커기업 주도로 상업과 산업, 연구 등이 복합된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장목프로젝트 관계자들과의 미팅, 기업도시조성TF팀 신설, 국토부 방문 등을 통해 기업혁신파크 선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으며, 결국 이번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거제 기업혁신파크는 장목면 기존 장목관광단지 부지에 총사업비 1조4천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3대 앵커 산업인 케어‧디지털‧아트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시설용지, 고품격 숙박시설, 문화예술전시관 및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관광시설용지, 정주생활 인프라를 위한 기반시설용지, 정주민을 위한 주거용지로 구성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기업혁신파크 선정으로 거제가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관문이자 공항배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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