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보건소장)는 지난 2월 15일, 대한적십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치매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치매 관련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매주 화, 목요일 경증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체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및 가족,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프로그램 대상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055-639-6226로 문의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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