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거제시 제8358-13대대 전 장병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실시했다.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거제시 제8358-13대대 전 장병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실시했다.

 

【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거제시 제8358-13대대 전 장병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실시했다.

이 교육을 받은 장병들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주변에서 확인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자살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에 따른 자살예방교육의 의무화가 추진되면서,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학교 등은 인식개선교육과 생명지킴이 교육 내용을 연 1회 이상 실시하게 됐다.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15명 이상)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단체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055-639-6119, 622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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