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함정에 탑승해 거제 동부해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해경
경비함정에 탑승해 거제 동부해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해경

 

【거제인터넷방송】=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14일 거제 동부해역 해상치안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장승포 파출소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영철 창원해경서장은 경비함정에 탑승하여 거제 동부해역과 지심도 인근 해역 등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장승포 파출소를 찾아 모범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영철 창원해경서장이 장승포파출소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창원해경
김영철 창원해경서장이 장승포파출소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창원해경

또한, 지심도를 방문해 긴급상황 대응실태 및 응급환자 후송 대책 등을 살펴보고,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한 효율적인 대처 방안을 직원들과 함께 모색했다.

김 서장은 "거제 동부해역은 연간 50일 이상 해상 기상불량으로 사고 대응이 쉽지 않은 지역이다.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인근 해경서의 대형 함정과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항시 대응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거제인터넷방송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