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청년들의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4년 거제시 청년 스펙-UP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민선8기 시장 공약인 '미래환경 청년 창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해 진행되며, 자격증 응시율 증가와 응시 비용 인상 추세에 따른 청년들의 구직 경쟁력 제고와 청년 구직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사업은 청년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증하고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원금은 1인당 최대 10만원이다. 대상은 19세에서 39세 사이로, 거제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들이며, 사업자등록을 한 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은 2024년 1월부터 12월10일까지 실시한 시험에 한해 가능하며, 한국사 및 어학 시험, 국가기술, 국가전문, 민간자격증 등이 포함된다. 다만, 타시군구에서 동일한 자격증으로 지원받은 자나 국민취업지원제도와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10일 18시까지 가능하며, 정부24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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