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민족 고유의 큰 명절인 설날을 맞은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예비후보가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길 바라는 인사를 전했다.
그는 명절 연휴에도 본연의 임무를 다하는 국군 장병, 경찰, 소방관 및 산업 현장을 지키는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변 후보는 "조선 수주가 회복되고 일감이 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조선소는 외국인 노동자들로 채워지고, 지역 상권의 전반적 소비를 주도하는 수천 명의 20~40대 청년층은 지속 유출되면서 조선산업의 미래도, 거제 경제와 시민의 삶도 연쇄적 위기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 후보는 거제가 위기와 동시에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KTX 남부내륙철도, 가덕신공항, 고속도로 거제 연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건설 등 대형 국책 사업들을 차질 없이 정상 추진해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조선업 임금, 단가 현실화 및 실질 임금 향상, 노동 여건 개선과 원하청 구조적 모순 해결, 조선산업 국가 전략 수립, 외국인 노동자 쿼터제 확대 원점 재검토 등을 통해 조선산업의 지속 성장과 거제 경제의 동반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안전하고 희망 가득한 설 명절 연휴 보내시고, 올 한 해도 하시는 일 모두가 잘 되시며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라며 후보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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