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이 4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회 지구 사랑 업사이클링(새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의 미술 동아리 '조화'와 함께 구연동화를 통해 전 세계적인 멸종 위기 동식물 보호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폐 운동화 끈을 활용하여 복주머니를 만드는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환경 관련 교육이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구연동화와 함께 익숙한 재료를 재활용해 복주머니를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고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든든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친환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환경 보호 실천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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