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외국인 소방안전특구 합동캠페인 전개

【거제인터넷방송】=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6일 '외국인 소방안전특 안전도시 만들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옥포‧아주 지구, 고현‧장평 지구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와 소방서 예방안전과, 119안전센터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국어 전용 안전매뉴얼 및 화재예방 관련 홍보 전단지 배포, '불나면 살펴서 대피' 및 화재예방 정책 홍보, 외국인 소방안전특구 안전도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김정호 예방안전과장은 "거제시 외국인 노동자가 1만여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외국인에 대한 소방서비스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과 안전대책을 통한 하나된 안전도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