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월 6일 장목면 대금해안 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폐스티로폼, 해초,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9톤을 수거했다. 이 활동에는 수산과 주관으로 장목면, 대금어촌계원, 통영해경 해양방제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장목면 대금해안 변은 카페와 펜션이 많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낙동강 하구로부터 유입된 육상기인 해양쓰레기가 조류를 따라 수시로 밀려와 민원이 자주 발생했다. 이에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을 주관한 관계 공무원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및 어촌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해안 변 정화활동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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