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2척의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이 2024년 2월 6일, HJ중공업의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동시에 명명됐다. 이날 행사에는 선주사와 선급 감독관, HJ중공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두 선박은 각각 ‘짐 양쯔(ZIM YANGTZE)’와 ‘짐 미시시피(ZIM MISSISSIPPI)’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HJ중공업 제공
후속 2척의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이 2024년 2월 6일, HJ중공업의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동시에 명명됐다. 이날 행사에는 선주사와 선급 감독관, HJ중공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두 선박은 각각 ‘짐 양쯔(ZIM YANGTZE)’와 ‘짐 미시시피(ZIM MISSISSIPPI)’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HJ중공업 제공

 

【거제인터넷방송】=후속 2척의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이 2024년 2월 6일, HJ중공업의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동시에 명명됐다. 이날 행사에는 선주사와 선급 감독관, HJ중공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두 선박은 각각 ‘짐 양쯔(ZIM YANGTZE)’와 ‘짐 미시시피(ZIM MISSISSIPPI)’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이 선박들은 HJ중공업이 2021년 10월에 수주한 4척의 컨테이너선 중 2척이다. HJ중공업은 이어서 2022년에 동형선 2척을 추가 수주해 총 6척, 4억 1천만 불 규모의 5,500TEU급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이후 HJ중공업은 영도조선소에서 건조 공정에 몰두해 왔다.

후속 2척의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이 2024년 2월 6일, HJ중공업의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동시에 명명됐다. 이날 행사에는 선주사와 선급 감독관, HJ중공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두 선박은 각각 ‘짐 양쯔(ZIM YANGTZE)’와 ‘짐 미시시피(ZIM MISSISSIPPI)’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HJ중공업 제공
후속 2척의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이 2024년 2월 6일, HJ중공업의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동시에 명명됐다. 이날 행사에는 선주사와 선급 감독관, HJ중공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두 선박은 각각 ‘짐 양쯔(ZIM YANGTZE)’와 ‘짐 미시시피(ZIM MISSISSIPPI)’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HJ중공업 제공

이번 명명식으로 HJ중공업은 성공적으로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4척을 건조를 완료하며 컨테이너선 분야의 전통적인 강자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선주측 관계자는 “회사의 글로벌 영업망에 적합한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최신형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확보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HJ중공업은 메탄올 레디와 이중연료(DF) 선박, 메탄올 추진선 등 5,500TEU~9,000TEU급 중대형 친환경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명명된 선박들 역시 친환경 메탄올을 사용해 탄소중립 운항으로 전환할 수 있는 메탄올 레디 선박으로 설계됐다. 

후속 2척의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이 2024년 2월 6일, HJ중공업의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동시에 명명됐다. 이날 행사에는 선주사와 선급 감독관, HJ중공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두 선박은 각각 ‘짐 양쯔(ZIM YANGTZE)’와 ‘짐 미시시피(ZIM MISSISSIPPI)’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HJ중공업 제공
후속 2척의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이 2024년 2월 6일, HJ중공업의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동시에 명명됐다. 이날 행사에는 선주사와 선급 감독관, HJ중공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두 선박은 각각 ‘짐 양쯔(ZIM YANGTZE)’와 ‘짐 미시시피(ZIM MISSISSIPPI)’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HJ중공업 제공

HJ중공업 관계자는 “지금까지 4척의 컨테이너선을 인도했고 남은 2척도 공정과 품질에 만전을 기해 완벽히 건조함으로써 선주사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향후 탄소중립을 선도할 친환경 선박에서부터 고부가가치 특수목적선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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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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