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3국은 지난 4일, 파키스탄 회원들과 함께 2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신규 파키스탄 회원들을 위한 IWPG 소개 및 평화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가졌다.
허은주 글로벌 국장은 “평화위원회는 평화가 지역 내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평화의 씨앗을 뿌리고 가꿔나가는 조직이다. 3명으로 시작한 평화위원회가 20명까지 늘어나고, 또 새 도시에도 다양한 평화위원회가 많이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평화위원장 바툴 카즈미는 2024년 평화 위원회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고, 평화위원 및 신규회원들과 파키스탄 여성들에게 필요한 평화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바툴 카즈미 평화위원장은 "파키스탄 평화위원장으로서 평화 문화 전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찾아보며, 평화위원들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다. 전 세계 약 110여개의 지부, 550여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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