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249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융자로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융자 지원은 최근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1년 동안 3% 이내의 이자를 지원하며, 착한 가격 업소의 경우 이자를 3.5%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보증수수료도 1년간 1% 이내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유흥·불법 도박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휴·폐업 업체, 지방세 등 체납액이 있는 자 및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 제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지원 신청은 2월 13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제지점에 사전 방문 예약 후, 보증서를 발급 받은 후에 30일 이내에 협약된 8개 은행(경남·국민·기업·농협·부산·신한·우리·하나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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