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일 , 100여 명의 관련기관과 노동단체, 아주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거제시는 2일 , 100여 명의 관련기관과 노동단체, 아주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거제인터넷방송】=노동자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거제시는 2일 , 100여 명의 관련기관과 노동단체, 아주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최양희 시의회부의장, 김선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노동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원유진 주무관(현 연초면)과 김민우 주무관(현 도시계획과)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박종우 시장은 "노동복지회관이 노동자들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고 진정한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양희 시의회 부의장은 "노동복지회관이 영세사업장의 노동자 복지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2일 , 100여 명의 관련기관과 노동단체, 아주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거제시는 2일 , 100여 명의 관련기관과 노동단체, 아주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노동복지회관의 수탁기관인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장 정상헌은 "노동자 권익 보호는 물론 시민들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축하행사에서는 김무진 작가의 '노동이 아름답게, 사람이 주인답게'라는 슬로건으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노동복지회관은 교육실, 회의실, 운동실, 편집실, 북카페, 전시 공간, 공유주방 등을 갖추고 있어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는 2일 , 100여 명의 관련기관과 노동단체, 아주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거제시는 2일 , 100여 명의 관련기관과 노동단체, 아주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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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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