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지역주민의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거제경찰서는 주요 범죄 발생 장소와 범죄 취약지를 미리 분석한 후,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 다액 업소 중심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며, 범죄환경을 사전에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도내에서 비닐하우스 농작물 절도가 발생함에 따라, 재배시설, 재래시장, 보관창고 주변을 탄력순찰 지점으로 지정하고, 지역경찰과 자율방범대 야간 순찰을 강화하는 등 플랫폼 치안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2월 1일에는 범죄예방진단팀과 고현시장 상인회(회장 윤기홍)가 고현시장 내 합동 순찰을 하면서, 절도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 및 방범 체계 구축 강화를 권고하고, 상인 대상 범죄 피해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가시적인 순찰과 홍보를 병행했다.
김명만 서장은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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