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김대중재단 경남지부회(지부회장 김두관, 양산시을 국회의원)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MBC경남홀에서 경남지부회의 발대식 및 평화음악회 '100년의 희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축전이 전해질 예정이며, 1부 행사로 김대중재단 경남지부회의 발대식이, 2부 행사로는 평화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음악회의 부제는 '김대중 대통령의 부치지 못한 편지'로, 대통령의 유지를 기리고 그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문희상 전 국회의원, 고민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두관 국회의원(김대중재단 경남지부회장,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정치인과 사회적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평화음악회 추진위원회에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이번 행사는 그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에 대한 뜻을 기억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대중재단 경남지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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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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