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청 도로과는 기상 악화로 인해 2024년 1월 18일로 예정됐던 연초면 송정리 일월 국지도58호선 상 신설 송정IC교 상부 거더 거치공사를 1월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 연기는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우천에 따른 것이다.

공사 당일인 1월 23일에는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거제시 연초면 일대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차량 전면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각 10분간 일시정지 될 예정인 시간은 오전 10시 20분, 오후 1시 20분, 오후 3시 20분이며, 통제 지역은 거가대로 거제시→옥포 방향, 옥포 방향→거제시, 송정램프B교 부산→옥포 방향이다. 10분간의 일시정지 후에는 즉시 통행이 가능하다고 하며, 현장 내 신호차량 및 신호수의 지시에 따를 것을 당부했다.

도로과 관계자는 거제시 교통과 및 거제 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거더 거치공사 시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일시적으로 도로를 전면 통제할 예정이며,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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