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7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용역'을 실시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상황별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17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용역'을 실시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상황별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는 지난 17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용역'을 실시하고, 측정 결과에 따른 상황별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보건협회 김천섭 환경위생팀장의 진행으로, 작업환경측정의 개요, 유해인자의 종류와 발생원인, 부서별 측정 결과, 작업환경의 개선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루었다. 작업환경측정은 근로자를 유해인자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절차로, 적절한 데이터 확보를 통해 향후 개선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해 10월에는 수산과 등 13개 부서를 대상으로 소음, 분진 등 28개 항목의 유해물질에 대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으며, 모든 공정에서 산업안전보건법 기준치 이하의 결과가 확인됐다. 이를 바탕으로 거제시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작업환경을 지속적으로 관찰 및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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