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 전경. ⓒ거제시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전경. ⓒ거제시

 

【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신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귀농인 안정 정착지원 사업'과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귀농인 안정 정착지원 사업'은 귀농 후 5년 이내 65세 이하의 영농 종사자를 대상으로, 귀농교육 수강료, 농가 컨설팅 비용, 농업 자격증 취득 비용 및 중장비와 농기계 임차료를 지원한다. 올해는 총 2명의 귀농인에게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원 희망자는 거주지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농촌 이주 5년 이내의 만 40세 미만 청장년, 신규농업인, 예비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선도농가와의 약정을 통해 현장에서 실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생에게는 월 80만원, 선도농가에게는 월 40만원의 교육지원비를 지급한다. 신청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을 통해 진행된다.

두 사업 모두 접수 마감 후 자격요건 심사와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별 세부 사항과 신청 방법은 거제시 또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웹사이트를 참조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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