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지난해 6월 14일 창립한 거제이음유니온이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거제시 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진다. 

1부에서는 유범상 교수가 "이상이 일상이 돼, 은퇴 이후 선배시민 삶의 방향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에는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부에서는 2023년도 사업 실적 보고,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 및 예산계획 심의 확정 등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 

거제이음유니온은 평생을 성실과 근면, 부지런함과 양심, 정의를 무기로 살아온 베이비붐 세대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나눠주고, 건강한 삶과 노후의 빈곤과 외로움을 탈피하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차세대를 연결하는 고리와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것이 목표다.

이번 강연은 은퇴자들과 노후를 맞는 이들의 정체성과 위상, 사회적 역할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행규 사무국장은 "거제시민들과 조합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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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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