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2024년 새해에도 상문동 희망나눔곳간에는 훈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주민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힐스테이트거제어린이집(원장 서혜나)에서 원아와 학부모 30여명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작년 크리스마스행사에서 아동들의 기부로 함께 만든 ‘라면트리’의 라면 10박스를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했다. 또한 거제2차롯데인벤스가 내 한입수학(원장 서류량)에서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을 지원해달라며 학부모들이 동참하여 마련한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도 7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하여 희망나눔곳간이 풍성해지고 있다.

김천식 상문동장은 “새해부터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의 온기가 이웃에게 힘이 되고 있다.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거제인터넷방송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