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아프리카 미술과 현대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안녕, 아프리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권학준, 박봉기, 예술프로젝트 그룹 사야, 위세복, 윤후명, 이인, 조영재 등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며, ‘잃어버린 아프리카를 찾아서’라는 부제로 아프리카 미술을 재조명한다. 아프리카 여러 지역의 희귀한 전통 가면, 목공예 작품과 함께 아프리카를 미술로써 해석한 현대 한국 작가들의 설치·평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프리카 미술품을 오브제로 활용한 환상적인 공간 연출과 거제의 역사·문화적 이미지와 아프리카의 생명력 있는 이미지를 연결하는 시도가 독특한 점으로 꼽힌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을 하여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에서 확인하거나 055-680-1012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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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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