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라이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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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인터넷방송】=한국 인디 영화계의 주목받는 거장, 신성훈 감독이 미국 드라마 'Backlash'(백랙시)의 프로듀서로 참여, 트레일러를 지난 31일 O튜브와 포털 사이트 N사, D사를 통해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품은 갱스터들이 숨겨둔 거액의 돈과 금을 찾아내는 FBI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격 스릴러 범죄 드라마로, 신성훈 감독이 스토리 아이디어와 컨셉트, 각색에 기여했다.

레바르 레오 감독과의 깊은 우정을 바탕으로 두 사람은 세 작품에 걸쳐 호흡을 맞추며 서로의 작품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들은 'Backlash'에 이어 오는 4월 '마이너즈'라는 작품에서 다시 한번 협업을 이어가며, 미국 유명 배우 루 실버가 주연을 맡았고 현재 추가 배우 캐스팅 중이다. '마이너즈'는 사악한 갱스터 보스와 불량 청소년들의 마약 제조부터 유통, 원조교제까지를 다룬 강렬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acklash'는 3월 중 OTT 플랫폼과 미국 소니픽처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배급사와의 조율을 통해 추후 상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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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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