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이 선상 해돋이 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경비함정에 탑승했다. 출처=창원해경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이 선상 해돋이 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경비함정에 탑승했다. 출처=창원해경

 

【거제인터넷방송】=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1월 1일, 갑진년 새해 아침을 맞아 거가대교 인근에서 진행된 해돋이 해상 행사의 안전 관리를 위해 치안점검에 나섰다. 김영철 서장은 직접 경비함정에 승선해 현장을 지휘했으며, 창원구조대를 방문해 구조 장비를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이 창원구조대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출처=창원해경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이 창원구조대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출처=창원해경

창원해경은 이날 오전 5시부터 다중이용선박이 항행하는 해맞이 명소에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늘어나는 해상 방문객에 대비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이 거가대교 인근에서 진행하는 선상 해돋이 행사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출처=창원해경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이 거가대교 인근에서 진행하는 선상 해돋이 행사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출처=창원해경

김영철 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돋이와 해맞이 행사로 인해 연안과 해상에 사람들이 많아져 긴급 상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해상 치안 태세를 확립하고 국민들이 안전한 바다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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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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