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문화관. 출처=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인터넷방송】=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거제도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패각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로 방문객들에게 바다의 신비로움과 패각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조선해양문화관이 내년 3월 말까지 '거제도: 패각이 궁금해'라는 테마로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거제도에서 수집된 지렁이고둥, 대수리, 새조개 등 90여 점의 패각을 통해 바다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전시는 거제의 복족류부터 이매패류, 그리고 세계의 패류에 이르기까지 총 세 부분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각 부분에서는 패각이 가진 독특한 형태와 색채, 그리고 이들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의미를 탐구할 수 있다.

조선해양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바다가 만들어낸 자연의 예술작품인 패각에서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영감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방문객들은 조선해양문화관 홈페이지(https://www.gmdc.co.kr/_marine/)를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얻거나, 전화(055-639-8270)로 문의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이상두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