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 가수 옥샘이 지난 20일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데스매치) 예선 무대에서 성민지를 이기고 최종 왕중왕전에 도전한다.

이날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는 옥샘을 비롯해 나현민, 유호, 성민지 등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은 나현민과 유호가 함께 맞붙어 유호가 약 1000표 차로 승리해 ‘도전! 꿈의 무대’ TOP7 출전권을 먼저 따냈다.

이어진 두 번째 대결에 나선 옥샘은 설운도의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열창해 앞서 김용임의 ‘내장산’을 선곡한 성민지를 1만3000표 파로 따돌리고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 마지막 TOP 7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옥샘의 친할머니가 방청석에서 손자 옥샘을 응원해 뭉클하게 만들었다.

TO P7 출전권을 획득한 옥샘은 데스매치 무대에서 승리한 고정우, 최윤하, 무룡, 김다나, 양지원, 유호 등과 함께 오는 27일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최종 왕중왕전 무대에 오른다.

최종 우승자에게 히트곡 메이커 이호섭의 새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걸로 알려졌다.

옥샘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지만 방청석에 할머니의 응원을 받아 순간 감정에 못이겨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최종 무대에선 울지 않고 멋진 무대와 우승으로 그동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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