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은 지난 12월 7일, 초등 및 중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골찬 수업나눔 한마당'을 거제 소노캄에서 개최했다.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은 지난 12월 7일, 초등 및 중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골찬 수업나눔 한마당'을 거제 소노캄에서 개최했다.

【거제인터넷방송】=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은 지난 12월 7일, 초등 및 중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골찬 수업나눔 한마당'을 거제 소노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형 수업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 사례 공유 등 미래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다른 학교급의 수업 사례를 참관하고 공유할 수 있는 수업 나눔터가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교원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거제 교육활동 홍보 동영상 시사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에서는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수업, AI/SW 기반 창의성 교육, AI 디지털 융합교육, 생태전환 진로·환경교육, 학교 밖 온라인 누리교실 지도 등 다양한 주제의 15개 강좌가 진행됐다. 각 마당에서는 교원과 전문직원들이 둥근 탁자에 둘러앉아 강연, 실습, 체험 등을 통해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계룡중학교 박효영 교사는 "수업 나눔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내년 수업나눔 한마당을 위해서 지금부터 수업자료를 잘 보관하고 준비해야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김재훈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아이톡톡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과 기초기본 학력 향상을 위한 실천 사례 공유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옹골찬 시간이었다."라며 모두가 미래형 수업을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거제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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