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28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노인심리상담사 자격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거제대학교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28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노인심리상담사 자격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거제대학교

【거제인터넷방송】=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28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노인심리상담사 자격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노인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은 1급과 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이 가능하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으로 노인의 심리ㆍ사회적 어려움을 이해함과 동시에 노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진단하고, 상담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노인들이 정서적인 안정과 긍정적인 삶을 누리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노인심리상담사는 노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육체적, 심리적인 여러 가지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 발생 시의 대책방안을 모색하는 등 노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설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번에 자격을 취득한 15명 모두 실무현장에서 필요한 수행능력을 확보,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전문직업인으로써의 성장을 기대한다.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현대사회와 노인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노인상담에 대한 실무중심의 교육을 제공받았다”, “노인상담에 대한 스킬뿐만이 아니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여서 좋았다”, “평상시 배우고 싶었던 교육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수경 HiVE 센터장은 “이번 노인심리상담사 자격 과정이 노인관련 분야나 사회서비스 분야의 취업대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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