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안전활동 종합대책을 내놨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문답지 보관소 경비활동을 시작으로 시험일 당일에는 기동대 8개제대 등 경찰력 1,188명과 순찰차 129대, 싸이카 20대를 동원한 수능 안전활동을 펼칠 예졍이다.

경찰에서는 시험장 문답지 이송을 위해 노선별로 무장경찰 1명이 동승해 교육청 관계자와 합동 이송을 하고, 시험장 안전활동을 위해 입실시간 시험장 주변에는 무장경찰 2명이 배치, 시험종료시까지 인근 지·파출소에서 연계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598명, 순찰차 129대, 싸이카 20대를 사전(06:00)배치해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와 장애요인 제거, 수험생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험종료 시간대 비가 예보돼 있어 기동대 8개 제대(160명)를 배치해 수험생들의 귀가 혼잡상황도 관리할 계획이다.

수능관련 112신고센터에서는 수능관련 불편신고를 최우선으로 처리하고, 특히 수험장 주변 소음신고에 대해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소음유발 집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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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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