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꽃축제 현장에 설치된 거제시의회 홍보부스. /거제시의회 제공
섬꽃축제 현장에 설치된 거제시의회 홍보부스. /거제시의회 제공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가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현장 의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지난달 10월 28일부터~31일까지 제17회 거제시 섬꽃축제 현장에서 제9대 거제시의회 의정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의정홍보부스는 '시민 곁으로, 현장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제9대 거제시의회 의정홍보영상 송출 ▲제9대 거제시의회 의원 소개 리플릿 배부 ▲‘의회에 바란다 나도 한마디’작성 등을 진행했다.

섬꽃축제 현장에 설치된 거제시의회 홍보부스. /거제시의회 제공
섬꽃축제 현장에 설치된 거제시의회 홍보부스. /거제시의회 제공

특히 이번 홍보부스 중 ‘의회에 바란다 나도 한마디’코너는 메모지에 의회 또는 의정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적는 방식으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아 총 568건이 접수됐다.

가장 많은 의견으로는 ▲남부내륙철도(KTX) 조기완공 ▲거가대교 통행료 할인(무료) ▲교통혼잡 해결을 위한 교차로 증설 ▲시민 공원 조성 등이 있었으며, 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은 편의시설 증진에 가장 많은 관심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거제시의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2024년도 의정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윤부원 의장은 이번 의정홍보부스 운영에 대해 “우리 의회를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더욱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섬꽃축제 현장에 설치된 거제시의회 홍보부스. /거제시의회 제공
섬꽃축제 현장에 설치된 거제시의회 홍보부스. /거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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