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YMCA 별의별, 꿈꾸라극단 2기가 지난 9월 12일 거제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연극을 선보였다.

경남남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거제YMCA의 ’별의별, 꿈꾸라극단‘ 2기 발표회로 이루어졌다. 총 두 개의 공연이 올려졌으며 <피터팬>과 <사또 사또 우리사또>를 극화해서 연기과 노래, 춤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쳤다.

관객들은 어린 배우들의 연극공연을 큰 박수로 격려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거제시에 놀이연극 형태에 다양한 배움과 발표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거제YMCA 심성애 팀장은 “제가 아이들과 몇 번의 공연을 경험하면서 느끼게 된 것은 아이들은 어른들이 가늠할 수 없는 아주 큰 힘을 가진 존재들인 것 같다는 것.”이라며 전했다.

거제YMCA는 별의별, 꿈꾸라극단 3기를 모집하고 교육과 공연을 진행하며 거제시 어린이연극의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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