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수양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호)는 오는 21일 제12회 수양동 주민의 날 및 제4회 수월천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수양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양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수월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수양오카렐레 공연, 난타, 퍼포먼스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 댄스공연이 펼쳐지며, 오후에는 주민 노래자랑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행사도 예정돼 있다.

체험 부스에는 페이스페인팅, 비누방울 체험, 솜사탕, 타로점 이벤트, 캐리커처 그림, 민속놀이 체험, 즉석 가족사진 촬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수월천 일대에서 매직쇼, 밸리댄스, 통기타, 바이올린, 색소폰 연주, 성악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며, 수월천 산책로에는 다섯가지 테마로 구성된 조명이 수월천을 아름답게 밝혀 가을밤을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수양동축제추진위원회 이경호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즐기고 축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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