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테벌 무대에서 성포중학교 '빛빠람앙상블'이 연주하고 있다. /성포중학교 제공
지난 8월 19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페스테벌 무대에서 성포중학교 '빛빠람앙상블'이 연주하고 있다. /성포중학교 제공

 

【거제인터넷방송】= 성포중학교(교장 함영복) '빛바람양상블'이 지난 8월 19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교, 지역 부문 6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케스트라, 윈드오케스트라, 앙상블, 동아리 부문으로 경연했다.

이번 대회에서 성포중학교 '빛빠람앙상불'은 앙상블 및 동아리 부문에 참가해 Star Wars와 Pacific Dreams를 연주했다. 여러 가지 색채를 가진 악기들이 어우러지며 학생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지휘를 맡은 변○○ 교사는 "곡 주제에 맞게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의 합주로 우주 속 별의 반짝임을 잘 표현한 공연이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대를 즐긴 학생들에게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함영복 교장은 “방학 동안 궂은 날씨로 연습하기 쉽지 않았는데, 날씨의 변덕을 이겨내며 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멋진 등대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촬영 /성포중학교 제공
기념촬영 /성포중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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