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제241회 임시회 중 휴회일인 12일 해안 시찰과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벌였다.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해양쓰레기 적치 현상의 현실태를 점검하고 양식장 등 어업활동을 시찰하기 위해서다.

이날 활동은 고현항에서 행정선에 승선해 하청, 장목, 옥포, 장승포, 일운, 남부 순으로 해양쓰레기와 재선충 처리현황 시찰하고, 중간에 하선해 다포해변에서 해양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 후에는 거제만의 양식장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윤부원 의장은“4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거제에 해안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크다”며 “특히 이번 시찰로 거제의 해안변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연구해 의정활동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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