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마이클 람(Michael Lam)과 함께하는 ‘New York to Geoje –Presence- : 뉴욕에서 거제까지 –존재-’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3·4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싱가포르・네덜란드・미국・중국・이탈리아・독일・인도・브라질・프랑스・영국・스페인 등 11개국 18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활기찬 대도시 뉴욕에서 고요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지닌 거제까지 다양한 환경 속에서 자신들이 발견한 존재에 대해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예술 방식으로 표현한 23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존재는 추상적이라 다양한 의미를 지닌 단어이다. 환경 또한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작가의 경험, 관점 등이 포함되어 여러 형태로 해석된 ‘존재’라는 개념을 시각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이클 람(Michael Lam)
마이클 람(Michael Lam)

한편, 전시를 기획한 마이클 람(Michael Lam)은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상임고문이자 세계 아티스트 연합전 총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Vision Art Media(비전 아트 미디어)의 대표로서 해외 작가들을 위해 컨설턴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 작가들이 당당히 작가의 길을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문화의 아티스트들이 도시부터 바다, 숲까지 다양한 환경 속에서 발견한 존재를 작품으로 승화하고 그 예술세계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여러 형태로 해석된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신의 주변에서 발견되는 존재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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