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장평동(동장 전덕양)은 보행안전 및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7월 24일 부터 한 달간을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수거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전거 이용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0조에 의하면 누구든지 도로, 자전거 주차장, 그 밖의 공공장소에 자전거를 무단으로 방치해 통행을 방해해서는 안된다.

공공장소와 자전거 보관대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는 보행자들의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녹슬고 파손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장평동은 방치된 자전거에 자진 이동 안내 계고장을 부착하고, 이로부터 10일 경과 후에도 자전거를 이동 조치하지 않으면 강제 수거해 처분한다.

전덕양 장평동장은 “관내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매년 정기적으로 일제정비하여 자전거 보관소의 여유공간을 확보하는 등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안전을 위해 자전거 이용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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