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지난 20일 오후 아주동 19번 교차로 일대에서 거제경찰서, 거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불법 머플러 장착, 등화장치 임의변경 등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안전기준위반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거제경찰서 교통외근, 지자체 단속요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단속요원이 현장에서 불법 등화장치 11건, 불법 구조변경 1건, 등화손상 4건 등 총 1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거제경찰서는 이륜자동차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장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연중 주기적으로 불시 합동단속에 나설 예정이며, 교통 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하고 배달대행업체 등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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