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17일부터 8월 27일까지 낚시어선과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위해요소 사전제거를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철로 극 성수기 시즌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과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훈련 집행 및 운항밀집항로 운항관리 실태확인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장마철 기상불량 및 태풍내습 대비 시설과 안전장구 등에 대한 안전성 진단을 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할 방침이다.

창원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내・외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기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며, 점검대상은 관내 낚시어선 268척 및 유・도선 8척, 선착장 6개소다.

장대운 창원해양경찰서장은 “여름 성수기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이 시설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거제인터넷방송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